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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영화보기]내부자들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5/12/15 11:11 수정 2015.12.15 11:05



“복수극으로 가자고, 화끈하게”  내부자들

영화는 유력한 대통령 후보와 재벌 회장, 그들을 돕는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 뒷거래 판을 짜  대한민국 여론을 움직이는 이강희(백윤식)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더 큰 성공을 원한 안 씨는 이들 비자금 파일로 거래를 준비하다 발각되고, 이 일로 폐인이 돼 처참하게 버려진다.

“넌 복수를 원하고, 난 정의를 원한다. 그림 좋잖아?” 빽 없고 족보가 없어 늘 승진을 눈앞에 두고 주저앉는 검사 우장훈(조승우). 마침내 대선을 앞둔 대대적인 비자금 조사의 저격수가 되는 기회를 잡는다. 그러나 비자금 파일을 가로챈 안 씨 때문에 수사는 종결되고, 우 검사는 책임을 떠안고 좌천된다.

자신을 폐인으로 만든 일당에게 복수를 계획하는 정치깡패와 안 씨를 이용해 성공하고 싶은 무족보 검사. 그리고 비자금 스캔들을 덮어야 하는 대통령 후보와 재벌, 그들의 설계자 이강희. 과연 살아남는 자는 누가 될 것인가?

장르 : 범죄, 드라마 / 감독 : 우민호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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