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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호에는 경기지역에서 활동하는 ‘빈터’ 동인, 강원도에서 활동하는 ‘표현시’ 동인, 부산 수필가 모임인 ‘에세이 부산’ 소개와 회원 대표 작품을 실었다.
특히 이번 호부터 우은진 비평가가 지난 주변인과문학 가을호에 대한 계간 평을 선보이며 새로운 관점에서 주변인과문학을 되새겨볼 수 있도록 했다. 또 구모룡 비평가가 ‘문학의 진로 모색’이라는 주제로 문학계를 들썩이게 한 ‘신경숙 사태’ 이후 한국문학에 대해 성찰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보고싶었습니다’ 코너에서는 경남수필문학회 창립 발기인이자 지역 수필문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수필가협회 이시장 정목일 수필가의 인터뷰를, ‘CEO 인문학을 만나다’에서는 화인테크놀리지 서영옥 회장 이야기를 실었다.
이밖에도 신작 소설ㆍ동화ㆍ수필ㆍ시 등 21편을 비롯해 김윤아 시 낭송가의 시낭송 입문. 한국수필문학관 탐방, 영화 읽기 ‘암살 편’. 시 창작 연습 등이 담겨있다. 구독 문의 070-4820-4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