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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행복파트너 국민연금 바로 알기] 개인별 맞춤형 노후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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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파트너 국민연금 바로 알기] 개인별 맞춤형 노후준비 컨설팅 본격 시행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5/12/29 10:57 수정 2015.12.29 10:50
지난 23일 <노후준비 지원법> 시행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12월 23일 <노후준비 지원법>이 시행됨에 따라 국민에게 노후준비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노후준비서비스’란 노후에 겪게 되는 빈곤ㆍ질병ㆍ무위ㆍ고독 등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 노후준비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것이다.

또한 재무ㆍ건강ㆍ여가ㆍ대인관계 등 각 영역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상담한다. 상담과 함께 교육도 진행하는데 이때, 필요한 경우 전문기관에 연계해 주는 서비스도 있다. 이렇게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의 다양한 부분에 신경 쓰고 있다.

이 서비스는 단순 상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체계적인 노후 준비를 위해 관내 지자체,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과 협업해 찾아가는 서비스도 적극 진행하고 있다.

심층 상담이나 서비스가 필요한 국민에게 건강보험공단, 보건소, 노인인력개발원,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영역별 전문기관과 연계해 줄 수 있도록 기능이 강화된다.

노후준비서비스 이용방법은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csa.nps.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용하거나 전국 107개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다.

손쉬운 방법으로 국민 누구나 노후준비를 위한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국민연금공단 양산지사 박하정 지사장은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라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된다”며 “공단이 2008년부터 공공분야 최초로 국민연금 가입자와 수급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제도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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