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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포토에세이] 퇴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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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퇴근길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6/03/15 11:52 수정 2016.03.15 11:45




퇴근길 풍경에는 우리 삶이 녹아있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토끼 같은 아이를 떠올리며 걸음을 재촉하는 아버지, 일에 지쳐 축 늘어진 어깨를 한 신입사원 등 각자 사연을 안고 집으로 향한다. 쉼을 찾아 떠나는 이들의 발걸음이 가볍기만 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김다빈 기자 kdb15@y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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