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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점성)과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식)은 지난달 30일 초등학교 수영실기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수영실기교육에 조별 당 2인 강사를 초빙해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돕기로 약속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수영장 운영팀과 지역사회 협조로 수영실기교육 레인과 강습시간을 늘리는 등 수영실기교육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올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은 전문 강사에게 수준 높은 강습을 받게 됐으며 수영실기교육은 국민체육센터, 주민편익시설, 웅상문화체육센터 등 3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영실기교육은 학생 신체 균형 발달과 심폐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생존, 영법, 수상안전 등을 배운다. 교육은 10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김점성 교육장은 “수영실기교육은 교육과정에도 포함돼 있을 만큼 학생들 안전과 생명보호능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며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덕분에 수영실기교육이 알차게 운영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태식 이사장은 “이번 수영실기교육이 안전하고 알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