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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안전한 양산 건강한 일터 365일] 황사 발생 때 실외작업자 건강장해 예방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6/04/19 09:14 수정 2016.04.19 09:14

황사란 중국 북부나 몽골의 건조 황토지대에서 날려 올라간 미세한 모래 먼지가 대기 중에 퍼졌다가 서서히 내려오는 현상을 말하며, 바람을 타고 날아와 우리나라에까지 영향을 주게 된다. 지금부터 황사 발생 때 실외작업자 건강장해 예방법을 알아보자.


황사 발생 특성은 다음과 같다. 주로 봄철(3~5월)에 발생했으나 최근 가을과 겨울에도 발생하는 등 연간 발생일수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공업지대에서 발생한 유해물질까지 황사에 포함되는 경향도 있어 이로 인한 호흡기 질환 위험도 커지고 있다.


황사 특보가 발령되면 사업주는 실외작업자에 대한 황사 피해예방 행동요령을 주지시키고, 실외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에는 미세먼지를 걸러줄 수 있는 적절한 호흡용 보호구를 지급해야 한다. 또한 계속해서 수시로 황사 발생 기상정보를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근로자는 지급된 보호구를 사업주 지시에 따라 착용하면 된다. 그리고 2차 오염 예방을 위해 작업 후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한다. 또한 주기적으로 물을 마시는 등 개인건강 관리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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