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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포토에세이] 하늘꽃 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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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하늘꽃 피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6/06/14 10:32 수정 2016.06.14 10:32












ⓒ 양산시민신문


소리없는 향기들 산사에 가득 찼다
올올 틈새마다 빛은 머물고
맑은 물 헹구는 소리들 하늘 아래 숨쉰다 
작약꽃, 삶의 행간 거니는 찻잎 흔들리는 곳 
기다린 광목천에 누운 서운암 야산은
하늘꽃다운 물 제대로 들었다.


강미옥 시인ㆍ사진작가 사진ㆍ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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