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웅상이야기(cafe.naver.com/ungsang story)’ 회원이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자장면을 대접했다. 웅상이야기 봉사활동 단체인 ‘아웅다웅’(아름다운 웅상, 다 같이 웅상)은 지난 18일 ‘제4회 사랑의 자장면 DAY’을 열고 차량부터 배식, 정리까지 자발적으로 모인 회원들이 함께했다.
웅상이야기는 2014년 10월부터 지역아동센터 봉사를 꾸준히 이어왔고, 지난 3월에는 업무 협약을 통해 실질적 도움을 줄 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실천하고 있다. 이들은 자장면 행사 외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안경 나눔, 물품 기부, 차량봉사와 지원, 사랑의 저금통 배치, 열린 장터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밖에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달 1회 진행하던 웅상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 봉사를 2회로 늘릴 예정이며, 서창~덕계 간 무료급식 대상 장애우 차량이동 봉사도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태리 시민기자 ktr02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