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양산지역 대상학교 6곳 가운데 성산초와 양산초, 양산희망학교, 화제초 등 4곳은 9월 중순까지 우레탄이 철거될 전망이다.<본지 631호, 2016년 6월 21일자> 우레탄 설치 KS 기준이 나온 2011년 4월 이후 우레탄을 설치한 웅상초는 시공업체 하자 여부를 확인한 뒤 11월 말까지 우레탄을 철거할 예정이다. 사립인 물금동아중은 학교 자체 철거 계획을 수립해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편, 경남도교육청은 우레탄 철거를 마무리한 뒤 사업비가 확보되면 곧바로 마사토 포장에 들어갈 계획이다. 경남도교육청은 경남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 우레탄 철거와 마사토 포장에 사업비 150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