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유해성분 검출된 양산지역 학교 6곳 우레탄 11월까지 철..
사회

유해성분 검출된 양산지역 학교 6곳 우레탄 11월까지 철거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6/08/30 16:07 수정 2016.08.30 04:07
국립 4곳 이르면 9월 중 마무리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31억원을 들여 인체 유해성분이 검출된 경남지역 학교 132곳 가운데 71곳의 우레탄 트랙을 오는 9월 중순까지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산지역 대상학교 6곳 가운데 성산초와 양산초, 양산희망학교, 화제초 등 4곳은 9월 중순까지 우레탄이 철거될 전망이다.<본지 631호, 2016년 6월 21일자> 우레탄 설치 KS 기준이 나온 2011년 4월 이후 우레탄을 설치한 웅상초는 시공업체 하자 여부를 확인한 뒤 11월 말까지 우레탄을 철거할 예정이다. 사립인 물금동아중은 학교 자체 철거 계획을 수립해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편, 경남도교육청은 우레탄 철거를 마무리한 뒤 사업비가 확보되면 곧바로 마사토 포장에 들어갈 계획이다. 경남도교육청은 경남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 우레탄 철거와 마사토 포장에 사업비 150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