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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모래 위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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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위의 삶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6/09/06 13:53 수정 2016.09.07 13:53












ⓒ 양산시민신문

모래는 오랜 세월 함께한 동반자
까칠한 순간도 쓰다듬으면 부드러운 곡선이 된다

오늘이 지나면 무너지는 하루
산다는 것은 날마다 모래성 쌓는 일

하지만 바람도 시간도
함부로 허물지 못하는 어린왕자의 나라



※모래작가 김길만, 닉네임 : 어린왕자



강미옥 시민기자 사진ㆍ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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