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인 광고디자인 공모전은 권력과 돈 앞에 당당한, 작지만 강한 ‘풀뿌리 지역 언론’과 ‘바지연’의 존재와 참모습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공모주제 또한 ‘풀뿌리 언론, 지역신문이 희망입니다’와 ‘풀뿌리 언론의 큰 연대, 바지연이 희망입니다’ 등 2개 분야에서 선택하도록 했다. 두 주제를 연계해 표현해도 무방하다.
응모자격은 국내 2년제 이상 대학(원)생이나 이에 준하는 전일제 교육기관에 재학, 휴학한 학생 또는 바지연 회원사 직원으로 1인 3점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내달 6일까지로 바지연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와 공모 작품 이미지 파일(크기 2종 가로 36.4cm, 세로 50cm / 가로 36.4cm, 세로 17cm / 해상도 원본 300dpi(72dpi JPG 파일로 변환 제출)를 이메일(paranbus@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수상자는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명(대학생 1명, 회원사 1명, 상금 각각 50만원), 우수상 4명(대학생 2명, 회원사 2명, 상금 각각 25만원)을 선정한다. 당선 작품은 바지연 소속 회원사인 31개 풀뿌리 지역신문에 게재된다.
광고디자인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바지연 홈페이지(www.bjynews.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번 광고디자인 공모전은 바지연이 주최하고, 오마이뉴스가 후원한다.
바른지역언론연대 공동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