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점성 교육장은 “클래식과 재즈 연주자 모임인 블루 앙상블의 다채로운 연주를 통해 양산 교직원의 인문소양을 향상시키고 소통하는 양산교육을 만들자”고 말했다.
연주와 해설을 곁들인 인문학콘서트는 음악을 클래식적인 편곡과 연주로 풀었다. 첫 곡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등 클래식 곡과 쉴부르의 우선, 쉰들러리스트 등 영화음악, 그리고 리베라 탱고와 재즈음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한편, 양산교육지원청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클래식뿐 아니라 난타공연, 가야금 병창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문화공연을 진행하며, 예술ㆍ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