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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지난 15일 서창중학교에는 끼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청소년들로 넘쳐났다. 사회복지법인 가버나움 복지재단(이사장 금천섭)이 주최한 ‘양산 청소년 길거리 문화축제’가 열렸기 때문이다.
청소년 문화축제는 청소년 놀이문화 부족을 인식하고 그들에게 맞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해 올해 19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길거리문화축제는 길거리 농구, 풋살, 탁구, 청소년 스타킹 대회(가요제, 힙합댄스, 가스펠송)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금천섭 이사장은 “문화축제를 20여년간 진행해 왔지만 해마다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라면서도 “오늘 많은 청소년에게 좋은 추억과 가능성을 안겨주고 함께 했던 상대와 우정을 나누며 단합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 주최한 ‘양산 청소년 길거리 문화축제’가 열렸기 때문이다.','http://www.ysnews.co.kr/data/newsThumb/1476750820_thumb_50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