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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주초, 자연사 박물관 우포늪 체험..
교육

양주초, 자연사 박물관 우포늪 체험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6/10/25 09:55 수정 2016.10.25 09:55

“우포늪에 곤충도감에서 봤던 많은 곤충이 진짜 살고 있어요. 신기해요”


양주초등학교(교장 신문옥)가 지난 17일 우포늪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생태 습지와 환경보전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으로 우포생태교육원과 창녕 우포늪 일원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우포늪은 습지보호구역과 생태ㆍ경관보전지역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원시 자연늪이 펼쳐진 거대한 자연사 박물관이다. 학생들은 우포생태교육원에서 습지의 중요성과 우포늪 생태환경 변화에 대해 설명을 듣고 우포늪을 직접 몸으로 느껴봤다.


가을꽃과 억새가 어우러진 우포늪을 걸으면서 다양한 습지 식물을 관찰하고 만지며 수생생물에 대한 안내도 들었다. 또 전망대에 올라 망원경으로 우포늪에 살고 있는 여러 철새 모습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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