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한국4-H본부에서 개최한 ‘제10회 전국4-H과제발표대회’에서 양산지역 4-H학생 3명이 은상 2개, 동상 1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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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전국 4-H과제발표대회는 청소년 농심함양과 후계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한 해 동안 성실한 수행한 4-H과제를 발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대회다.
4개 부문 가운데 퍼블릭스피치에 참가한 양산초 손용성 학생과 양산고 정성훈 학생이 각각 은상과 동상을 받았고, 양산초 김한강 학생이 자원봉사성과발표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한편, 4-H운동은 두뇌(head)ㆍ마음(heart)ㆍ손(hand)ㆍ건강(health)의 이념을 가진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운동이자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전개되고 있는 글로벌 청소년 운동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47년 도입도 현재 전국적으로 10만여명의 회원과 지도자가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