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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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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안전한 양산 건강한 일터 365일] 겨울철 불청객 뇌ㆍ심혈관질환을 예방합시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6/11/15 10:30 수정 2016.11.15 10:30

우리나라 국민 10대 사망원인 2위와 3위를 자리매김하고 있는 뇌ㆍ심혈관질환은 동절기에 찾아오는 피할 수 없는 불청객이다. 특히 건설공사현장 등 야외작업이 많은 겨울철 근로현장에서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뇌심혈관질환은 뇌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생기는 뇌혈관질환과 심장혈관질환을 합해 부르는 말로 뇌경색, 심근경색, 협심증, 말초동맥질환과 뇌출혈, 뇌졸중, 대동맥박리 등과 같은 질환으로 나타나며, 그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이러한 질환 기초원인은 고혈압, 고지혈, 당뇨를 가지고 있는 경우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뇌심혈관질환은 우리 몸에 잠시 증상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전조증상이 나타났을 때 즉시 병원치료를 받으면 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므로 작업중 신체에 나타나는 이상증상을 잘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혈관질환 전조증상은 ▶갑자기 팔, 손, 다리에 힘이 빠지고 약해진 느낌 ▶저림, 얼굴이나 몸 한쪽에 느낌이 없음 ▶말을 하는데 어려움을 느낌 등이다. 또한 심혈관질환 전조증상은 ▶호흡곤란이나 맥박 이상 ▶가슴 압박감과 통증, 눈의 통증 ▶추운 느낌과 함께 진땀이 나고 온몸에 힘이 빠지거나 현기증 등이다. 

이처럼 두 질환은 발생하는 신체부위는 다르지만 질병 원인이나 위험요인이 거의 같다. 따라서 예방방법도 유사하므로 아래의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 뇌심혈관질환 예방대책

① 식습관 개선 - 염분 많은 음식 피하기
② 운동 - 규칙적으로 1주 3회 이상 운동하기
③ 스트레스 해소 - 긍정적인 사고와 행동하기
④ 업무관련 위험요인 제거
- 보호구나 보호의 착용 등
⑤ 따뜻한 옷차림
- 기온이 많이 내려갈 경우 내복 등 겹쳐 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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