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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 보고회는 ‘디지털교과서와 함께하는 미래학교’라는 주제로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교실수업개선과 연구학교 추진 내용을 일반학교 교사들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날 디지털교과서 체험과 더불어 VR, AR, 3D프린터, 드론 등 체험부스를 운영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교육활동 사례도 소개했다. 특히 기존 보고회 형식을 벗어나 연구학교 운영교사와 일반학교 참여교사 간 자유로운 소통 시간으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고회 참여한 한 교사는 “체험도 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것이 참 신선했다”며 “미래학교 모습과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