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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서 퍼왔어요] 우리 가족 전통, 통도사에서 셀프 가족사진 촬영하기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6/11/22 10:34 수정 2016.11.22 10:34
http://blog.naver.com/jungyujin45
정기자 님의 블로그

2012년 11월 3일. 효령이가 선물이라는 태명으로 뱃속에 있을 때 통도사에서 신랑이 찍어준 셀프 만삭 촬영. 그리고 2013년 1월 4일 효령이가 이 세상에 태어나고 2013년 11월 9일, 효령이가 만 10개월 때 우리 세 식구는 함께 통도사로 나들이를 가 셀프 만삭 촬영을 했던 같은 장소에서 셀프 가족사진을 찍었답니다.














ⓒ 양산시민신문



2014년 11월 8일에도 우리 세 식구는 함께 통도사로 가 같은 장소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했고, ‘해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가족사진 찍기’를 가족 전통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효령이가 나중에 커서 결혼하고 손자, 손녀를 낳고도 계속해서 대를 이어 내려오는 우리 가족 전통을 만든 거죠. 효령 아빠의 아이디어입니다.














ⓒ 양산시민신문



2015년 11월 14일, 바가지 헤어스타일의 귀요미 우리 효령이. 지난해에 이어도 또 다시 바가지 헤어스타일을 할 생각이에요! 우주만큼 사랑하는 우리 효령이.

그리고 2016년 10월 29일, 올해는 조금 일찍 다녀왔습니다. 해마다 사족사진 촬영하는 같은 장소. 1년 사이 정말 많이 큰 효령이에요. 얼굴은 점점 작아지고 멋스러움은 점점 더하는 거 같아요.














ⓒ 양산시민신문



지난해 효령이가 엄청 좋아했던 동전 던지기, 올해도 역시나 정말 재미있네요. 간절히 소원을 빌며 동전을 던져봅니다. 소원아 제발 이뤄져라! 향도 피우면서 소원을 빌고요. 이정도면 로또 1등 당첨돼야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꽃 중 최고의 꽃인 우리 효령이와 행복한 시간. 가족 나들이 마지막 코스인 단팥죽을 먹고 즐겁고 신나는 나들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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