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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경남야구소프트볼협회와 양산시야구협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 경상남도체육회, 양산시체육회, 양산시야구협회가 후원한 제2회 경남도지사기 생활체육야구대회는 생활체육야구의 건전한 스포츠문화 정착과 계승발전은 물론, 생활체육야구동호인 저변확대와 동호인간 친목도모를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이 대회는 각 지역에 연고를 둔 비선수출신 사회인 야구선수들이 지역을 대표해 경기를 펼치며, 승부에 연연하기보다 ‘야구’ 그 자체를 즐기는 하나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더욱이 전날 내린 비로 경기장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멋진 플레이를 펼쳐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양산시야구대표팀은 열띤 경쟁을 펼쳤지만, 우승을 눈 앞에 두고 4강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양산시야구협회 하영일 회장과 이장호 전무이사는 “경남야구선수들이 최고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 유치를 계기로 양산시가 경남 야구메카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진재원 시민기자 jin3275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