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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디카 詩] 색즉시공
오피니언

[디카 詩] 색즉시공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6/11/29 16:27 수정 2016.11.29 16:27












ⓒ 양산시민신문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것들도
한 바탕 한 순간

바람 불고 흔들리고 나면
하나 둘 사라져 간다

강미옥 시인ㆍ사진작가 사진ㆍ글 제공


*디카 시는 사진으로 시적 형상을 포착하고, 그 사진을 문자(5행 이내)로 표현하는 새로운 문학 장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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