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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 오피니언 리더들 “배움의 길에는 끝 없어”..
사회

양산 오피니언 리더들 “배움의 길에는 끝 없어”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6/12/06 09:10 수정 2016.12.06 09:10
동원과기대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
영산대학교 퍼스트 리더 수료식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 부설 DIST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가 일곱 번 째 수료생을 배출했다.



부ㆍ울ㆍ경 지역리더 47명이 원우생으로 등록한 가운데 24주간의 학사일정을 마치고 지난달 30일 ‘DIST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 제7기 수료식(사진 왼쪽)’을 가진 것.


동원과기대는 부산ㆍ울산ㆍ경남권 전문대학으로는 드물게 지역사회 CEO를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는 목표로 시작했다.


아카데미는 글로벌 시대 경영자에게 필요한 교양과 전문지식을 배양하는 강의뿐 아니라 골프대회, 부부동반 테이블 매너 특강, 등반대회, 요트체험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왔다.


이날 수료식에서 신윤은 원우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또 아카데미 과정 발전을 위해 애쓴 임원들도 공로패과 봉사패를 각각 받았다. 이어 7기 신윤은 회장과 원우생들이 정성을 모아 학교발전기금으로 2천만원을 기부했다.


장호익 총장은 “수료 후에도 원우들 간 돈독한 상호 인적 유대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윤은 원우회장 역시 “앞으로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리더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 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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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6년 퍼스트 리더 2기 수료식(사진 오른쪽)이 지난달 29일 영산대 천성학관에서 열렸다.


수료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심경숙 양산시의회 부의장, 박일배ㆍ이상정 시의원을 비롯해 1기 동문과 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수료생 28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양산시가 민간위탁사업으로 운영한 퍼스트 리더 양성과정은 지난해 민선 6기 핵심 목표인 퍼스트 웅상 실현과 화합,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리더를 양성하고자 개설한 시민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4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8개월 과정으로 영산대 평생교육원에서 모두 100시간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교육과정은 리더십과 자기관리, 인문학과 고전 강좌, 파워 스피치 훈련 등을 통한 개인역량강화, 천성산 역사, 웅상 역사, 문화 강좌를 통한 지역사회 바로 알기, 국내 선진지 현장연수, 지역봉사활동을 통한 현장네트워크 형성 등으로 운영했다.


이날 나 시장은 “지역 퍼스트 리더로서 역할을 통해 우리시 발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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