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5회 지역주민 어울마당’이 펼쳐졌다. ‘OK! 퍼스트 웅상!’이란 주제로, 복지관 교육문화강좌 수강생과 복지관 문화 동아리팀이 함께 어우러져 공연을 펼치며 지역주민과 화합하는 잔치이자 축제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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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눔ㆍ전시ㆍ체험ㆍ어울마당으로 나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종일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는 캘리그라피, 서예 등 교육문화강좌와 한글교실 작품 전시회가, 점심시간에는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우동과 진빵 등 따뜻한 음식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 네일아트, 냅킨아트 주머니 만들기, 아로마마사지 체험 등 주민 재능기부를 통한 체험마당도 펼쳐졌다.
오후 2시부터는 다목적 강당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시작됐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소망나무 점등식과 복지관 활동 동영상을 상영했다. 이어 난타, 스포츠댄스, 고전무용, 하모니카, 민요 등 복지관 수강생 공연과 늘푸른실버합창단, 복지관 직원단체 공연 등 특별공연도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