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스마트홈은 신덕계로 34번길 2만2천423㎡에 모두 487세대 규모로 2013년 12월 28일부터 입주가 시작해 현재 전 세대가 입주해 있는 상태다.
국도7호선과 맞닿아 있는 이 아파트는 진ㆍ출입로에 교통신호가 설치돼 있지 않아 입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3차선에서 1차선으로 무리하게 차선을 변경하거나, 300~400m 떨어진 덕계삼거리에서 유턴해 부산방향으로 내려가야 하고, 출근시간에는 무리하게 국도7호선 진입을 시도하다 차량이 뒤엉키는 상황도 자주 발생하는 등 주민 불편을 물론 사고위험도 많은 곳이었다.<관련기사 515호, 2014년 2월 18일자>
오랜 기간 입주민 불편사항이 계속되자 웅상출장소는 시의원, 아파트 대표자 등과 수차례 대책회의를 열어 당초 2차 아파트 건립 때 설치하기로 한 신호기를 이달 안에 설치 완료하기로 시공사인 경동산업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