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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관장 김상읍) 문화강좌 수강생이 1년간 배운 것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3일 복지관 강당에서 ‘2016 양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수강생의 날’ 행사를 진행한 것.
이번 행사는 복지관에서 개설한 문화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체 평가회로, 복지관 이용 수강생 사기 진작과 수강 의욕을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과 크리스마스 맞이 트리 점등식이 진행됐으며 특히 이날 양산YMCA여성합창단이 크리스마스 캐럴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수강생 시 낭송과 노래자랑, 시상식 등이 펼쳐지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상읍 관장은 “2016년 마지막의 아쉬움을 달래고 다가오는 2017년을 희망차게 맞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이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 성과를 반영해 내년에도 좋은 문화강좌를 진행하고 작품발표회 역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금주 시민기자 skill_j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