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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번 행사에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9명과 보호자 22명이 참석해 가을 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다. 놀이와 함께 한 숲 체험, 가족 운동회, 오리엔티어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사랑받는 나’를 발견하고 부모는 아이와 시간을 통해 유대감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시간을 내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었는데, 이렇게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니 가족 간 사랑이 돈독해지는 좋은 기회가 됐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체험, 학습, 급식, 귀가, 토요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간 2회 가족통합 활동으로 가족 Day 행사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안나 시민기자 shiningt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