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사천연수원에서 열린 ‘2016년 경남 4-H한마음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4년간 늘 푸른 4-H회가 교내외에서 지ㆍ덕ㆍ노ㆍ체 정신을 활발히 펼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 |
ⓒ 양산시민신문 |
경남 4-H한마음대회는 경남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사)경남4-H본부와 경남신문이 후원하는 행사로, 회원들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위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는 4-H 과제활동 성과물 경진대회와 함께 경남미래 50년 핵심전략 지역산업 문화탐방으로 항공우주과학관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4-H운동은 두뇌(head)ㆍ마음(heart)ㆍ손(hand)ㆍ건강(health)의 이념을 가진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운동이자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전개되고 있는 글로벌 청소년 운동이다. 경남4-H회는 1952년 조직해 경남 시ㆍ군 영농 4-H회와 학교 4-H회 회원 7천72명을 두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홍표 시민기자 hong512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