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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산시 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강상인)가 지난 17일 ‘2016 당원교육ㆍ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따뜻한 여성리더십, 사람의 인연’이라는 주제로 삼성전자 상무 출신 양향자 민주당 최고위원 특강을 함께 진행했다.


강상인 위원장은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따라 현 시국이 혼란스러운 상태라 조촐하고 조용하게 당원 송년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럴 때일수록 당원 교육과 화합과 통합을 통해 민심을 읽고 초석을 다져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훈 대변인은 “국가는 민심, 당은 당심인 당원의 마음을 잘 살펴야 한다”며 “내년 보궐선거와 대선 준비 등 바쁜 일정이 예상되는 만큼 당 조직정비와 외연확장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송인배 전 지역위원장, 이윤구 전 사무국장이 공로패를 수상하고 고문ㆍ협의회장, 장애인위원회, 청년위원회, 여성위원회 4개 부문으로 임명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