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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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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0주년 맞은 웅상상공인연합회 김판조 회장 취임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6/12/20 09:56 수정 2016.12.20 09:56
“상부상조와 화합단결로 이끌겠다”

웅상상공인연합회 제7대 회장에 김판조 전 3대 회장이 취임하면서 웅상지역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자리에 다시금 올랐다.


김 회장은 지난 16일 센텀코리아웨딩부페에서 열린 이ㆍ취임식에서 상부상조와 화합단결의 상공인연합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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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처음 발기인 한 사람으로 3대 회장을 역임한 뒤 회원들 뜻에 따라 제7대 회장으로 다시 이끌게 돼 감사한 마음이지만,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창립정신과 동시에 변화와 혁신으로 상공인연합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상공인연합회는 소수 창립인원으로 시작해 현재 회원 80여명을 두고 있는 명실상부한 지역경제단체”라며 “과거보다 더 나은 미래지향적 사고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6대 회장을 지낸 천성국 이임회장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2년간 대표직을 내려놓는다”며 “앞으로 웅상 발전에 더욱 더 기여하는 단체가 될 것이라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웅상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07년 1월 창립총회와 함께 출범했으며,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국적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인하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지역 현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특히 사회 소외계층인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두고 대대적인 한마음축제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화합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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