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봉사활동 중 한 소녀의 생명을 구하고 소녀의 할아버지로부터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알약 10개를 얻게 된 수현은 그 알약을 먹고 30년 전 자신과 만나게 된다. 그리고 평생 후회하고 있던 과거의 한 사건을 바꾸려 하지만, 과거 수현은 현재 수현의 등장에 혼란스러움을 느낄 뿐이다.
우리나라 대표 연기파 배우 김윤석과 변요한이 각 30년 후 ‘현재 수현’과 30년 전 ‘과거 수현’으로 변해 지금껏 보지 못한 2인 1역의 연기 호흡을 맞춰 관객을 사로잡는다.
감독 : 홍지영
등급 : 12세 관람가
박정우 감독은 “영화를 통해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원전 재난의 심각성을 깨달았으면 하고 영화를 통해 이런 재난이 발생하지 않고 살기 좋은 세상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감독 : 박정우
등급 : 12세 관람가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에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이 만나게 된다.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두 사람은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꽃피우며 미완성이었던 서로의 무대를 만들어가기 시작한다.
‘위플래시’로 전 세계 영화상을 휩쓸며 재능을 인정받은 다미안 차젤레 감독의 신작 라라랜드는 미국 LA의 사계절 아래 감미로운 선율과 다채로운 색채의 향연, 화려한 의상 등으로 관객을 황홀경으로 이끈다.
감독 : 다미엔 차젤레
등급 : 12세 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