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외 2편..
생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외 2편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6/12/20 10:03 수정 2016.12.20 10:03













ⓒ 양산시민신문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전 세계 30개국 베스트셀러 1위인 기욤 뮈소의 소설을 최초로 영화화한 작품이다.

의료 봉사활동 중 한 소녀의 생명을 구하고 소녀의 할아버지로부터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알약 10개를 얻게 된 수현은 그 알약을 먹고 30년 전 자신과 만나게 된다. 그리고 평생 후회하고 있던 과거의 한 사건을 바꾸려 하지만, 과거 수현은 현재 수현의 등장에 혼란스러움을 느낄 뿐이다.


우리나라 대표 연기파 배우 김윤석과 변요한이 각 30년 후 ‘현재 수현’과 30년 전 ‘과거 수현’으로 변해 지금껏 보지 못한 2인 1역의 연기 호흡을 맞춰 관객을 사로잡는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감독 : 홍지영
등급 : 12세 관람가















ⓒ 양산시민신문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 사고까지, 예고 없이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려냈다. 원전을 소재로 한 최초의 재난 블록버스터로, 올해 재난 블록버스터 대미를 장식할 영화로 손꼽힌다.


박정우 감독은 “영화를 통해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원전 재난의 심각성을 깨달았으면 하고 영화를 통해 이런 재난이 발생하지 않고 살기 좋은 세상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판도라
감독 : 박정우
등급 : 12세 관람가















ⓒ 양산시민신문




“황홀한 사랑, 순수한 희망, 격렬한 열정. 그 모든 감정이 이곳에서 폭발한다”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에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이 만나게 된다.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두 사람은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꽃피우며 미완성이었던 서로의 무대를 만들어가기 시작한다.


‘위플래시’로 전 세계 영화상을 휩쓸며 재능을 인정받은 다미안 차젤레 감독의 신작 라라랜드는 미국 LA의 사계절 아래 감미로운 선율과 다채로운 색채의 향연, 화려한 의상 등으로 관객을 황홀경으로 이끈다.



라라랜드
감독 : 다미엔 차젤레
등급 : 12세 관람가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