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용당동 산 80-220번지 1천987㎡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웅상전통문화교육관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모두 20억원 예산을 들여 올해 말 공사를 시작해 내년 9월께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웅상전통문화교육관은 1층에 예절교육실, 서예교육실, 사무실과 2층 다목적실 등으로 갖춰진다. 앞으로 우리 고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교육기관으로, 웅상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서당, 예절, 서예 등 전통문화 교육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웅상전통문화교육관은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전통문화학당’으로 웅상지역 시민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관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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