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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희망 산타는 46가정, 87명의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웅상농협(조합장 안용우)에서 200만원을 후원했으며 직원들이 산타로 활약하기도 했다. 또 썬더치킨 덕계점에서 치킨을 후원하고 광명연마노동조합 조합원, 현벗 기타동호회, 글로리아 음악학원 기타동호회, 청춘 기타동호회 등이 참여해 희망 산타 107명이 행복을 선물했다.
희망웅상은 “지역주민 힘으로 키운 아이가 지역을 위해 일하는 건강한 시민으로 자라난다는 믿음으로 8년째 희망 산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산타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연계가 필요한 가정이 있다면 정서, 의료, 반찬, 경제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지역 내 사회적 자원과 연계하는 만큼, 웅상주민 관심과 참여가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재원 시민기자 jin3275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