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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디카 詩]마지막 잎새
오피니언

[디카 詩]마지막 잎새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6/12/27 09:54 수정 2016.12.27 09:54












ⓒ 양산시민신문




입술 하나, 비바람에 떨고 있다

보내야만 하는 너
떠나야만 하는 나

사선으로 낙하하는
시간의 기억들



강미옥 시인ㆍ사진작가 사진ㆍ글 제공


*디카 시는 사진으로 시적 형상을 포착하고, 그 사진을 문자(5행 이내)로 표현하는 새로운 문학 장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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