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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중앙병원 국가보훈 위탁지정병원 선정..
사회

웅상중앙병원 국가보훈 위탁지정병원 선정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6/12/27 10:02 수정 2016.12.27 10:02
내년 1월 1일부터 보훈진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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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중앙병원(이사장 김상채)이 내년 1월 1일부터 국가보훈 위탁지정병원으로 선정돼 진료에 들어간다.


웅상중앙병원과 부산 보훈병원, 울산보훈청은 지난 26일 보훈청과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처 위탁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국가유공자위탁병원은 국가를 위해 공헌했거나 희생한 애국지사, 전공 상이군경, 고엽제환자 등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광주나 대도시에 있는 보훈병원에 가지 않고 주거지 근처 지정된 위탁병원에서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다.


김상채 이사장은 “이번 국가보훈처 위탁병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우수한 의료진을 갖추고 편안한 진료환경 조성으로 국가유공자과 유가족들의 건강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고 최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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