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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호 웅상청년회의소 회장이 양산시의원 마선거구(서창ㆍ소주)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달 28일 이 회장은 웅상지역이 변화 기로에 서있는 젊은 도시임을 강조하며 청년정치인으로서 지역특색에 맞는 새로운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 회장은 “노련한 기성정치인의 경험과 능력은 중요하다고 인정하지만, 20ㆍ30ㆍ40대 젊은 세대 민의를 반영하는 것은 또 다른 부분”이라며 “취업, 결혼, 육아, 교육 등 어려움에 대해 그들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찾아나갈 청년정치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회장은 보궐선거 임기는 불과 1여년으로, 장밋빛 공약 남발은 감언이설 밖에 되지 않는다며 거창한 공약 대신 3가지를 약속했다. 이 회장은 “시민, 공무원, 기업에 절대 갑질하지 않고, 힘 있는 유력 정치인에 절대 줄서지 않고, 지위를 이용해 절대 사익을 추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