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조훈련은 재난대응 능력향상을 위한 가상 재난상황 훈련이다. 연 1회 ‘긴급구조종합훈련’과 분기별 실시하는 ‘불시 통제단 가동훈련’, 그리고 매월 실시하는 ‘도상훈련’이 있다. 재난발생 시 소방서를 포함한 유관기관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수행하는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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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는 지난해 6월 15일 CJ한국복합물류(주)에서 32개 기관ㆍ단체 455명과 소방차량 등 68대의 장비를 동원한 가운데, 대형화재에 의한 건축물 붕괴와 화학물질 누출사고를 가정해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한구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관기관 협력강화로 비상사태에 대비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상태를 100%유지해 양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