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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규 설치..
교육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규 설치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7/01/10 09:17 수정 2017.01.10 09:17
취약계층 초등 4~6학년 학생 모집

양산시가 웅상지역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신규 설치해 3월부터 운영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취약계층 초등학생에게 방과후 학습지원과 체험활동,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웅상문화체육센터 4층 청소년문화의 집 내에 설치ㆍ운영할 예정이다.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웅상지역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장애 등 취약계층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명을 2월 중순까지 모집한다. 대상자에 선정되면 학습과목 지도, 주중과 주말 체험활동, 특별지원 등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양산시는 “기존 청소년회관에 운영 중인 방과후아카데미는 교통불편과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웅상지역 청소년이 이용하기 불편해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신규 설치하게 됐다”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도와 다양한 활동 위주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서 사교육비 절감과 청소년 비행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는 여성가족과(392-2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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