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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올해 국민건강 보험료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
사회

올해 국민건강 보험료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7/01/17 09:40 수정 2017.01.17 09:40
8년 만에 보험료율 동결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지사장 손영길)가 올해 국민건강 보험료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월 급여의 6.12%, 지역가입자는 부과점수당 금액이 179.6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지난해처럼 올해에도 직장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월 평균 건보료는 9만5천485원이다. 지역가입자는 세대당 월평균 8만8천895원이다.


보험료율 동결은 2009년도 이후 8년 만이다. 2000년 단일 건강보험이 출범한 이후 두 번째 동결이다. 2014년 인상률은 1.7%, 2015년 1.35%, 2016년 0.9%였다.


한편,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지난해 6월 2017년 보험료율과 보장성 확대 계획 등을 심의ㆍ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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