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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세환 전 두리안결혼정보회사 대표가 양산시의원 마선거구(서창ㆍ소주)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이 전 대표는 웅상지역으로 이사 온 90%에 달하는 새 주민과 원주민 간 조화롭고 소통하는 살기 좋은 웅상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향을 떠나 부산, 베트남, 거제도 등에서 일을 하다 뜻한 바가 있어 늦게나마 고향인 서창으로 돌아오게 됐다”며 “고향선배인 이채화 시의원 부음을 듣고 장례식장에서 몇날며칠 숙고 끝에 선배님 뒤를 이어볼 마음으로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 속도가 빠른 양산이 다양한 정책으로 외향적 팽창은 하고 있지만, 과연 그것이 시민 피부에 와닿는 정책인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든다”며 “정의당 핵심 슬로건인 노동, 복지, 환경 분야 전문가가 돼 양산발전 원동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