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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원 마선거구(서창ㆍ소주)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새누리당 김영구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웅상지역에서 오랫동안 정직하게 일해 오며 소주동주민자치위원장, 웅상지역 학교운영위원장, 소주동체육회, 웅상JC, 웅상라이온스클럽 등 봉사를 천직으로 알고 지역봉사단체 활동을 열정적으로 해왔다”며 “30여년 봉사활동 경험으로 이제 제도권 안에서 또다른 봉사를 해보자는 각오로 출마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웅상지역 현안으로 ▶지리적 거리로 인한 감정적 괴리감 해소 ▶공단과 주택이 혼재하는 난개발 ▶대기환경 오염 문제 등을 비롯해 문화불모지, 회야천 정비 등을 꼽으며, “누구보다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묵묵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