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재교육원 수료식에는 초등수학 2개반, 초등과학 2개반, 중학수학, 중학과학, 통합논술, 초등발명, 중등발명, 영상예술, 음악창작 등 모두 11개반 208명 학생들이 수료를 마쳤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는 영상예술반이 직접 제작한 연간활동 영상이 상영돼 그 의미를 더했다.
김점성 교육장은 “1년 동안 주말도 반납하고 학생들을 지도한 영재강사들과 자녀 뒷바라지를 위해 헌신한 학부모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208명 수료생들이 양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당부하며, 우리 교육청 역시 학생 진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