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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자유한국당 김영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7일 열렸다. 롯데마트 옆에 있는 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는 자유한국당 을구 이장권 위원장, 이태춘 경남도의원, 이상정ㆍ이호근ㆍ이기준 시의원을 비롯해 당원과 지지자 등 5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오는 4월 12일 열리는 양산시의원 마 선거구(서창ㆍ소주) 보궐선거에 임하는 김 후보는 ‘새롭고 큰 웅상의 꿈’을 이루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웅상에 해야 할 일과 있어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며 “이제 우리는 보다 큰 웅상의 꿈을 꾸어야 할 때”라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우선 공공기관 웅상유치위원회를 만들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명동공원 내 야외물놀이장과 야외공연장을 만들고, 회야강변에 워터파크와 테마가 있는 도심공원을 반드시 만들며, 가동을 중단한 폐기물 소각장 마노플랜 부지에 생활건강복지공원을 만드는 등 주민여가와 문화생활을 위한 공간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주시는 희망과 양심 속에서 내일을 책임지는 확실한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