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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평산동 ‘재능나눔뱅크’로 공공복지 한계 보완한다..
행정

평산동 ‘재능나눔뱅크’로 공공복지 한계 보완한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7/03/07 09:16 수정 2017.03.07 09:16
민ㆍ관 함께 사회복지안전망 구축
“다양한 사업 발굴해 추진할 터”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종욱 동장, 민간위원장 남성재 통장)가 공공복지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복지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사회복지민간안전망인 ‘십시일반’ 사업을 추진한다.


십시일반은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 사람이 먹을 분량이 된다’는 뜻과 같이 작은 봉사와 나눔이 모이면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미의 주민참여형 복지사업이다.


협의체는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으로, 우선 재능과 지식을 활용한 재능기부 방식 봉사사업인 ‘재능나눔뱅크’를 운영해 소외계층이 필요한 부분에 그에 맞는 봉사자를 연결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재능나눔뱅크’에 등록할 수 있으며,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평산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등록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평산동 맞춤형복지담당(055-392-684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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