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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부산고용노동청 양산지청(지청장 유재식)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권세현)는 지난 14일 건설현장 사업주를 대상으로 안전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영층 연찬회는 양산ㆍ김해ㆍ밀양지역 건설업 사고성 재해 증가로 인해 안전경영을 당부하고 건설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공사금액 300억 이상 건설현장 원청과 하청 현장소장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건설업 현장의 유해ㆍ위험요인에 대한 실태 파악과 개선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경영층 연찬회를 통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양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가 협업해 공동 추진 중인 ‘건설업 사고성 재해자수 3%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동춘 안전보건공단 기술이사는 “건설현장 경영자부터 안전책임의식을 가지고 사고성 재해 예방 활동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