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센텀코리아 뷔페에서 (사)웅상경제인협회 2017년도 회장단 감사 이ㆍ취임식이 열렸다.
ⓒ 양산시민신문 |
이날 나동연 양산시장, 이태춘 경남도의원, 박일배ㆍ이상정ㆍ박대조 양산시의원을 비롯해 웅상지역 유관사회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제7대 (주)화성금속 원일봉 회장에 이어 김지원 회장이 2년간 웅상경제인협회를 이끌어 갈 것을 선언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시장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로 고용, 환경, 수출, 복지 어느것 하나 녹록치 않다”며 “이런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묵묵히 고용창출과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 여러분이 우리 사회 중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불만과 문제를 기회로 보는 사람에게는 더 큰 기회가 열린다. 어려울 때일수록 지혜를 모으고 소통하면서 서로 견인차가 되자”며 “우리 협회는 항상 마음을 열고 소통하고 타협하며 열린 리더십으로 회원 여러분의 해우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