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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옥 (주)화인테크놀리지 대표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1일 양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나동연 양산시장과 안윤한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 대표가 직접 기금을 전달했다.
서 대표는 인재육성장학재단 설립 당시 재단 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4차례에 걸쳐 모두 1천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에 다시 1천만원을 기탁한 서 대표에게 나 시장은 “경기침체로 모든 지역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소중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우수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주)화인테크놀리지는 산업용특수테이프 생산 업체로 국내는 물론 세계 수출 시장에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