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는 지난 2015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1년간 접수된 고충민원에 대한 지자체별 처리 실태를 전문가들이 고충민원 예방ㆍ해소ㆍ관리기반 분야에 따라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 등을 거쳐 조사했다.
양산시는 평가에서 전체 다섯 개 등급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우수’ 지자체로 평가됐다. 전국 75개 시 가운데 13위에 해당하며, 전국 시 평균 74.2점 보다 높은 84.1점을 받았다. 이 같은 평가는 전년도 보다 두 계단 수직상승된 것으로 ‘고충민원 담당자 교육’, ‘고충민원 처리 실태 주기적 점검’ 등에서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