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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보궐선거] 민주당ㆍ한국당 팽팽한 세 싸움 돌입..
정치

[보궐선거] 민주당ㆍ한국당 팽팽한 세 싸움 돌입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7/04/04 09:08 수정 2017.04.04 09:08
양산시의원 보궐선거 세 대결 본격화
롯데마트 입구서 출정식 잇따라
서진부 “경험 갖춘 확실한 일꾼”
이장호 “젊고 뚝심있는 머슴”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양산시의회 보궐선거(서창ㆍ소주) 후보들이 출정식과 함께 거리 유세에 돌입하면서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더불어민주당 서진부 후보가 출정식을 가지고 가장 먼저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출정식에는 정영훈 경남도당위원장, 심경숙 양산시의회 부의장, 양정모 지역실버위원장, 박극수 선대본부장 등 당 인사와 시민,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서진부 후보는 “보궐선거 임기가 불과 1년여 짧은 시간이지만, 한 번 해본 경험이 있기에 적응기간이 필요없다”며 “웅상지역 무상급식 확대, 주민숙원인 서창시장 현대화, 청소년회관 건립, 4대 청정골 지역 보전과 활용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늘 주민과 함께하는 저 서진부를 선택하면 대선승리까지 이끌어 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1일에는 자유한국당 이장호 후보 출정식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성찬 경남도당위원장, 윤영석 국회의원(양산 갑), 이장권 양산 을 지역위원장, 정재환ㆍ이태춘 경남도의원, 정경호 양산시의회 의장 등과 시민, 지지자들이 거리를 가득 메웠다.


이장호 후보는 “저 이장호는 그 누구보다 젊고 힘차고 활력있기에 그 누구보다 열심히 뛸 자신이 있다”며 “철새가 아니다. 묵묵히 당을 지킨 뚝심있는 일꾼이다. 우리 웅상을 등에 지고 뛰어갈 젊은 일꾼이 되겠다”고 힘차게 외쳤다. 이어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다면 우리 웅상을 책임지고 발전시켜 나갈 자신이 있으며, 확실하게 다른 이장호만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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