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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국민의당 손현수 후보가 발로 뛰는 선거운동을 자청하고 있다. 선거서무소 개소식, 선거공약ㆍ출마 기자회견, 출정식과 같은 여타 활동은 뒤로 하고 주민 한사람 한사람을 만나겠다는 각오로 주민 스킨십 선거운동을 강조하고 나섰다.
손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한 지난달 30일 언론사 메일을 통해 출마선언문을 보내고, 기자회견이나 출정식 등은 생략한 채 곧바로 민생현장에 나가겠다는 각오를 내비췄다. 예비후보 시절부터 타고 다닌 전동 킥보드를 이용해 조금은 더 빠르게, 조금은 더 가까이 주민을 만나겠다는 것이다.
손 후보는 “23년 전 웅상에 가정을 꾸리고 직장인으로 지극히 평범하게 살아왔기에 거창한 선거운동보다는 진심과 간절함이 통하는 선거운동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한 분의 주민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