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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 평생교육원은 ‘제6기 여성리더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입학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정경효 양산시의회 의장, 손영우 동원과기대 부총장을 비롯해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생들은 8개월 간 교육에 성실히 임할 것을 다짐했다.
여성리더대학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여성친화도시로 재선정된 양산시가 지역 여성들 잠재력을 개발하고 차세대 여성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한 시민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여성 사회활동참여와 여성리더 역할 수행을 돕고, 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양산시가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위탁ㆍ운영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4월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화ㆍ목요일 2시간씩 수업받을 예정이다. 교육과목은 여성인력자원을 개발할 스피치, 리더십, 경력개발 등 개인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정치, 생활상식, 지역과제 개발 등 지역사회참여 프로그램, 워크숍, 현장학습, 봉사활동 등 현장네트워크형성 프로그램 등으로 편성된다.
이날 입학식에서 나동연 시장은 “여성리더대학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여성지도자 발굴과 자질향상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만큼 배움을 통해 얻은 지식과 체험으로 리더십을 발휘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