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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평생교육원은 지난 4일 ‘양산시 퍼스트 리더 양성과정’ 제3기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태춘 경남도의원, 양산시의회 심경숙ㆍ박일배ㆍ이상정 의원, 박종서 웅상출장소장 등을 비롯해 교육생과 평생교육원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학기를 맞았다.
퍼스트 리더 양성과정은 퍼스트 웅상 실현과 화합,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리더를 양성하고자 개설한 시민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2기까지 모두 56명의 지역리더를 배출했다.
이번 퍼스트 리더 양성과정에서 교육생들은 4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8개월 과정으로 영산대 평생교육원에서 모두 100시간의 수업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리더십과 자기관리, 인문학과 고전 강좌, 파워 스피치 훈련 등을 통한 개인역량강화, 천성산의 역사, 웅상의 역사, 문화 강좌를 통한 지역사회 바로 알기, 국내 선진지 현장연수, 지역봉사활동을 통한 현장네트워크 형성 등으로 구성된다.
박종서 웅상출장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First 리더 양성과정은 기수를 더해 갈수록 소통과 유대강화를 통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정착해가고 있다”며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만큼 적극적인 교류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시각을 리더십에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달라”고 말했다.